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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NIGHT] 김문수-한동훈 합동유세...단일화 신경전 계속 / YTN

2025-05-26 0 Dailymotion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살펴보는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강성필 민주당 부대변인 그리고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과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김문수 후보 거리 유세 현장에 나타났습니다. 연단에 직접 올라가 연설을 하기도 했는데요. 직접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한동훈 / 전 국민의힘 대표 : 이번 선거는 중도층이 결국, 승패를 좌우할 겁니다. 그분들이 바로 여기 김문수 후보를 찍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계엄 옹호론, 부정선거 음모론과 확실하게 선 긋고, 친윤 구태 정치를 확실하게 개혁할 것이라는 얘기해서 승리의 길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거를 여드레 앞두고 한 전 대표가 김문수 후보 유세 현장에서 손을 맞잡았습니다. 그런데 김문수 후보가 한 전 대표를 소개해서 무대에 올린 게 아니라 연설하고 있는 도중에 한 전 대표가 쓱 나타났어요. 이게 계획에 있던 건가요? 어떻게 된 건가요?

[정광재]
보기에도 더 극적이지 않나요? 한동훈 전 대표가 어떤 식으로든 김문수 후보의 유세에 합류할 것이라는 전망은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처럼 이렇게 이른 시기에 나타날 거라고는 예상 못했는데 저도 깜짝 방문이었다고 생각이 들고요. 해당 지역이 도봉, 노원이에요. 강북지역인데 전통적으로는 서울에서도 야당 우세 지역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선거에서는 김재섭 후보가 아주 천신만고 끝에 승리하면서 아주 중요한 한 석을 확보한 곳입니다. 어느 지역보다 중도 성향의 유권자가 많은 지역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한동훈 전 대표도 전략적으로 도봉, 노원 지역에서 있었던 김문수 후보의 유세에 참여한 것으로 봐야 할 것 같고요. 앞으로도 몇 차례 정도는 더 한동훈 후보가 김문수 후보를 직접 연단에 올라서 지원하는 그런 장면이 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는 예상해 봅니다.


그러니까 합동유세가 언젠가 있기는 있을 텐데 오늘 너무 이른 거 아니야 이렇게 반응하시는 분도 있어서요. 어떻게 보셨나요?

[강성필]
지금 국민의힘 선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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